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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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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오름] 한폭의 수채화 같은 이른 아침의 용눈이오름 풍경 제주도의 368개의 오름 중에 그 능선의 빼어남이나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변경치나 접근의 편리성 등 용눈이오름만한 곳은 없을 듯 합니다. 오늘 새벽도 용눈이오름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연무가 중산간 아래에서 조용히 피어 오르며 환 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더군요.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아름다운 풍경은 오름이 우리에게 주는 또 하나의 선물인 듯 하네요. 아래 손가락 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면 더욱 멋진 풍경이 보여집니다^^ 성산일출봉과 우도 한가운데로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태양은 떠오릅니다.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태양도 좋지 만 멀리서 산과 바다를 비추며 올라오는 일출 또한 그 못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곳이 명당은 명당인것 같네요. 일치감치 자리를 잡고 일출을 기다리는 진사님들로 비집고 들어갈 자.. 더보기
오늘 용눈이오름에서 오늘도 용눈이오름에 올랐습니다. 막바지 여름인듯 하늘은 먹구름과 하얀구름이 뒤섞여 오묘한 여름하늘을 만들어 냅니다. 시원한 바람이 오름 능선을 휘감아 돌아 옷깃을 파고 들어옵니다. 푸른 초원의 생기로움과 한낮의 햇빛을 적당히 가려주는 구름이 편안한 휴식터를 만들어주는것 같습니다. 더보기
솜사탕같은 구름이 있는 용눈이오름 풍경 용눈이오름에서... 더보기
광치기해안에서 맞이하는 일출봉의 아침 제주도의 아침을 알리는 곳이 있습니다. 언제나 같은 장소에서 변함없이 떠오르는 태양은 매번 다른 감동을 안겨줍니다. 아직은 거무스레한 새벽하늘에 붉은 기운이 보일라 싶으면 어느새 금방이라도 동이 틀것만 같습니다. 찬란하다는 표현은 이럴때 쓰는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출봉 뒤로 바다위에서 불덩이가 솟아 오르듯 뜨거운 기운이 올라오네요. 광치기해안의 퇴적층과 어우러지는 일출은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풍경이 아닐까 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곱게 피어있는 문주란도 일출의 감격을 같이 하는듯 합니다. 참 깨끗하고 신선한 아침이었습니다. 더보기
제주도의 여유로운 풍경이 있는 대평마을 올레8코스의 종착점에 다다를 때 즈음 되면 대평마을이라는 한적한 마을을 만나게 됩니다. 북쪽으로는 군산이 감싸돌 고 남쪽으로는 태평양을 바라보는 아주 평온하고 고요한 마을입니다. 제주도에 이처럼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을이 있을 까 싶을 정도로 마냥 머물고 싶은 곳입니다. 아주 조그마한 마을이지만 하루를 아주 알뜰하게 보낼 수 있을만큼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곳이더군요. 제주올레가 아니라면 일반에게는 알려지지 않았을 그런 곳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곳 대평마을은 올레8코스의 종착점이자 9코스 의 시작점입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꾸욱 눌러주시면 대평마을을 볼 수 있습니다^^ 화산섬인 제주도에서 평평한 들판을 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이곳의 대평인 이유가 큰들판이란 뜻이라고 하네요. 난 드르라고 불리기도 한.. 더보기
오름 가는 길 오름 가는 길 더보기
돈주고도 볼 수 없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 용눈이오름 30도를 훌쩍 넘는 요즘같은 날씨에 한낮에 태양은 너무 뜨거워 밖에 나가기가 싫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산을 오른다는 건 더더욱 엄두를 내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나마 동이 트기 전후의 아침빛은 그리 강하지 않아 야트막한 오름 하나 정도는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용눈이오름을 찾았습니다. 동트기전 잔뜩 찌푸린 하늘이 날이 밝아오면서 파란하늘에 초록의 들판이 선명하게 대비되 면서 그림같은 풍경을 그려냅니다. 여름이 좋은 이유는 싱그러운 초원과 푸른 하늘에 손에 잡힐 듯 낮게 떠다니는 하얀 뭉게구름이 어우러지는 멋드러진 풍경이 있다는 점입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면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제주에는 368개의 오름이 있습니다. 그 수많은 오름 중 유독 이 오름에 끌리는 이.. 더보기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름의 아름다운 풍경 - 당오름 장마가 끝나고 불볕같은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네요. 제주도는 장마후 비 한방울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맑 은 하늘에 두둥실 떠다니는 하얀 구름은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면 볼 수 있는 제주도의 멋드러지는 풍경입니다. 여름이면 푸른 초원이 펼쳐지는 제주도의 중산간은 제주도만의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또 하나의 볼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주교의 성지로 알려져 있는 이시돌목장을 감싸고 있는 두개의 오름, 정물오름과 당오름이 있습니다. 그 중에 당오름을 올랐네요. 아래 추천버튼 한번 눌러주시면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당오름 입구 당오름을 오르려면 입구의 목장을 지나쳐야 합니다. 목장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소떼의 풍경에서 평화로움을 느낍니 다. 정물오름 당오름 능선 너머의 산방산 정물오름 당.. 더보기
하늘과 땅 푸르름이 온 들판을 감싸고 파란 하늘이 가슴을 시원하게 하네요. 도심지를 조금만 벗어나면 펼쳐지는 탁 트인 시야가 있고 이곳에 서있어 행복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