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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광치기해안 제주도의 독특한 해안선을 보여주는 광치기해안 더보기
오늘 용눈이오름에서 오늘도 용눈이오름에 올랐습니다. 막바지 여름인듯 하늘은 먹구름과 하얀구름이 뒤섞여 오묘한 여름하늘을 만들어 냅니다. 시원한 바람이 오름 능선을 휘감아 돌아 옷깃을 파고 들어옵니다. 푸른 초원의 생기로움과 한낮의 햇빛을 적당히 가려주는 구름이 편안한 휴식터를 만들어주는것 같습니다. 더보기
솜사탕같은 구름이 있는 용눈이오름 풍경 용눈이오름에서... 더보기
산방산 구름 좋은 어느날 산방산에서... 더보기
광치기해안에서 맞이하는 일출봉의 아침 제주도의 아침을 알리는 곳이 있습니다. 언제나 같은 장소에서 변함없이 떠오르는 태양은 매번 다른 감동을 안겨줍니다. 아직은 거무스레한 새벽하늘에 붉은 기운이 보일라 싶으면 어느새 금방이라도 동이 틀것만 같습니다. 찬란하다는 표현은 이럴때 쓰는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출봉 뒤로 바다위에서 불덩이가 솟아 오르듯 뜨거운 기운이 올라오네요. 광치기해안의 퇴적층과 어우러지는 일출은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풍경이 아닐까 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곱게 피어있는 문주란도 일출의 감격을 같이 하는듯 합니다. 참 깨끗하고 신선한 아침이었습니다. 더보기
제주도의 여유로운 풍경이 있는 대평마을 올레8코스의 종착점에 다다를 때 즈음 되면 대평마을이라는 한적한 마을을 만나게 됩니다. 북쪽으로는 군산이 감싸돌 고 남쪽으로는 태평양을 바라보는 아주 평온하고 고요한 마을입니다. 제주도에 이처럼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을이 있을 까 싶을 정도로 마냥 머물고 싶은 곳입니다. 아주 조그마한 마을이지만 하루를 아주 알뜰하게 보낼 수 있을만큼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곳이더군요. 제주올레가 아니라면 일반에게는 알려지지 않았을 그런 곳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곳 대평마을은 올레8코스의 종착점이자 9코스 의 시작점입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꾸욱 눌러주시면 대평마을을 볼 수 있습니다^^ 화산섬인 제주도에서 평평한 들판을 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이곳의 대평인 이유가 큰들판이란 뜻이라고 하네요. 난 드르라고 불리기도 한.. 더보기
[제주도관광지] 런닝맨이 다녀간 메이즈랜드 가보니 제주도가 아무래도 관광지이다 보니 여기저기 사설관광지도 많은게 사실입니다.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박물관이며 테 마파크 등의 명칭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주도의 이미지와는 별 연관성이 없는 시설들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면서 여행객들을 혼란스럽게 하는것도 같습니다. 그렇다고 일반 관광시설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 중에 제주도의 문화와 전통을 보여주는 추천하고픈 훌륭 한 관광지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주도의 바람과 돌을 주제로 하여 미로공원을 조성한 메이즈랜드를 소개합 니다. 요근래 TV예능프로인 런닝맨이 이곳에서 촬영을 했다고 하여 화제가 된곳입니다. 추천버튼 한번 꾸 ~ 욱^^ 중산간의 오름아래 자리잡은 메이즈랜드는 시원한 풍경과 공기가 깨끗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입구 주차장.. 더보기
오름 가는 길 오름 가는 길 더보기
돈주고도 볼 수 없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 용눈이오름 30도를 훌쩍 넘는 요즘같은 날씨에 한낮에 태양은 너무 뜨거워 밖에 나가기가 싫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산을 오른다는 건 더더욱 엄두를 내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나마 동이 트기 전후의 아침빛은 그리 강하지 않아 야트막한 오름 하나 정도는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용눈이오름을 찾았습니다. 동트기전 잔뜩 찌푸린 하늘이 날이 밝아오면서 파란하늘에 초록의 들판이 선명하게 대비되 면서 그림같은 풍경을 그려냅니다. 여름이 좋은 이유는 싱그러운 초원과 푸른 하늘에 손에 잡힐 듯 낮게 떠다니는 하얀 뭉게구름이 어우러지는 멋드러진 풍경이 있다는 점입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면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제주에는 368개의 오름이 있습니다. 그 수많은 오름 중 유독 이 오름에 끌리는 이.. 더보기
신선한 아침이 시작되는 곳 - 용담해안도로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맞이하는 아침이지만 매번 느낌이 다르고 풍경이 다르네요. 이른 아침 용두암을 찾았습니다. 그림같은 풍경을 렌즈에 담으려는 진사들로 이미 붐비고 있더군요. 기대했던만큼 화려한 일출은 아니지만 새벽의 바다는 신선하기만 했습니다. 용두암은 시내권에 접해있어 아침마다 산책나온 사람들과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꾸~욱 부탁드립니다^^ 하루의 시작을 알리듯 그렇게 조용히 태양은 다시 떠오릅니다. 발길을 그냥 돌리기 아쉬워 용담해안도로를 따라 차를 몰아봅니다. 아침의 고요함과 햇살의 차분함이 어우러져 여유로운 아침을 열어가네요. 용두암에서 시작하여 도두까지 이어지는 용담해안도로는 카페촌으로 더 유명한 곳입니다. 야간이면 화려한 조명과 연인들의 드라이브코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