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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제주도의 가볼만한곳 존모살해변(올레8코스) 제주도 토박이들 말로 중문해수욕장을 진모살(긴모래), 이곳을 존모살(짧은모래)라 합니다. 지금은 이곳이 올레8코스에 포함되어 알려져 있지만 한적한 곳에 모래사랑은 낭만을 즐기기엔 최적의 장소입니다. 제주하얏트리젠시호텔 바로 아래에 있으며 아직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곳 입니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곳을 찾는 분이라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올레가 없었더라면 알려지지도 않았지만 반대로 올레때문에 나만의 장소를 빼앗겨버린듯한 그런 장소입니다. 제주도의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더보기
서우봉과 함덕해수욕장 서우봉과 함덕해수욕장 더보기
제주도에서 가볼만한 곳 - 올레길 부럽지 않은 한담마을해안도로 한담마을 해안도로는 그렇게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그 빼어난 절경이 올레길 부럽지 않은곳입니다. 곽지해수욕장에서 애월 토비스콘도까지 이어지는 20여분 산책코스로 제주도에서 꼭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한적한 산책로를 따라 에머랄드빛 바다를 바라보며 걷노라면 제주도의 빼어난 절경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 제주도 특유의 거무티티한 바위와 속살을 훤히 드러내는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의 조화는 거의 환상에 가까운 정도라 표현해도 지나치지 않을 듯 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20~30m의 조그만 백사장도 있어 다정한 연인과 함께라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도 있을것 같은 장소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소중한 추억이 되시길... 더보기
사라오름에서 사라오름에서 더보기
금오름(금악오름)에서 만나는 제주도의 아름다움 평화로에서 바라본 금오름 평화로에서 금악리 방면으로 이시돌목장을 지나 10여분 가다보면 금악리 입구에서 우측으로 오름하나가 우뚝 서있다. 이오름이 금오름, 금악오름 또는 검은오름이라 불리우는 오름이다. 입구의 표지석에는 검은오름으로 표기되어 있다. 높이나 크기로 볼때 제주도 서부 중산간 지역을 대표하는 오름이다. 평화로를 달리다보면 오른쪽으로 동서로 사다리꼴의 모양을 하고있고 정상부에 안테나들이 설치되어 있는 단아한 모습을 하고 있는 오름이다.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가 개설되어 있었다. 아마 옛 임로로 사용되었거나 정상부의 방송국안테나 시설들에게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 안덕면의 군산과 더불어 정상까지 도로가 포장된 유일한 오름인 듯 싶다. 오름을 오르는데 포장된 도로로 오를 수는 없.. 더보기
한라산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 한라산 등반코스 중 관음사코스는 한라산 북쪽 코스로 계곡이 깊고 산세가 웅장하여 한라산의 진면목을 볼 수 있으며, 해발 고도 차가 크다. 2003년 3월부터 정상등반이 연중 가능해져서 성판악 코스 이용자들이 하산 코스로 애용하는 길 이다. 한라산에는 총 5개의 등산코스가 있는데 정상등반이 가능한 코스는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 단 두개코스 뿐이다. 나머지 코스는 휴식년제로 정상등반이 불가능하다. 예전에 영실코스와 어리목코스는 짧은 등반시간과 그 풍경의 수려 함 때문에 등반이 집중되다 보니 훼손이 심해 불가피하게 휴식년제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성판악코스는 경사도가 완만하여 등산코스로 이용하고 관음사코스는 그 코스의 험난함 때문에 주로 하산코스로 이용 된다. 사실 한라산이 그리 쉬운산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더보기
한라산 풍경 한라산 풍경 더보기
제주도민이 많이 찾는 맛집 - 한치물회로 유명한 엉덩물식당 시원한 물회가 한그릇 그리운 여름이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제주도의 대표적인 여름별미로 한치물회와 자리물회가 있습니다. 물회가 처음인 사람에게는 한치물회를 추천합니다. 한치물회는 한치 특유의 쫄깃쫄깃함과 먹기 쉬운 장점이 있어 도민, 관광객 할 것 없이 선호하는 가장 대중적인 물회입니다. 싱싱한 야채와 한치를 한데 모아 주무른 후 새콤달콤한 살얼음 육수를 뿌리면 시큼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죠. 한치물회는 피서음식으로도 좋으며 숙취해소나 해장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전해집니다. 여름에는 한치잡이가 한창일 때라 다른 계절에는 맛볼 수 없는 활한치의 싱싱한 물회를 접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물회로 유명한 집이 많지만 그 중에도 제주도민들이 많이 찾는 엉덩물식당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에.. 더보기
[제주도여행]제주도의 숨겨졌던 비경 한라산의 사라오름 목적은 한라산 정상 등반이었습니다. 그러나 성판악코스로 등반을 하다보면 불과 10여분이면 볼 수 있는 사라오름을 그냥 지나칠 수 있다면 그것은 오로지 등반 그 자체의 목적이 아닐까 싶은 마음이 드는 이유가 수십년만에 개방한 그 오름을 지나칠 수 없다는 안타까움을 모르는 그런 느낌이 너무 싫었습니다. 몇개월이 지난 지금에야 그곳 사라오름을 찾았습니다. 한라산에 비가 내린지 며칠이 지나 그 멋있다는 산정호수를 볼 수 있을까 기대반 아니 거의 포기를 하고 올랐습니다. 아이가 엄마의 감탄을 먹고 자란다고 누가 했던 말이 생각나는 순간이었습니다. 감탄이란 이런 순간을 두고 아껴두었던 말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깊고 깊은 산속에 또 깊은산을 올라 만날 수 있는 그 아름다움은 아름다움 그 자체보다 그곳에 그 모습이 .. 더보기
제주올레18코스가 지나는 삼양검은모래해변 제주올레18코스가 지나는 삼양검은모래해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