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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혈통의 제주마를 볼 수 있는 곳 - 마방지 제주공항에서 5.16도로를 따라 20분정도 가다보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말들을 볼 수 있다. 이곳이 제주축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마방지이다. 이곳에서 순수혈통의 제주마를 방목한다고... 잠깐 차를 세우고 여유를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쭉 뻗은 도로 양쪽으로 마방목지가 있다. 더보기
섭지코지를 찾아서 계단이 없는 자연스러운 언덕. 언덕을 다 올랐을때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 야생초지, 초원위에 외로이 서있는 벤치,바다와 등대의 조화, 멀리 보이는 성산일출봉의 웅장함. 등대가 있는 섭지코지의 끝으로 가는 길에는 바람을 막기 위해 쌓은 돌담이 있고 나즈막한 구릉에서는 말과 소가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이 한폭의 풍경화 같다 송혜교,이병헌이 열연했던 올인하우스 가는길.. 선녀바위 용왕의 아들과 하늘나라 선녀에 대한 슬픈 짝사랑의 전설이 담 긴 선돌로, 하늘을 향해 치솟은 족한 정수리에 온통 갈 매기 배설물로 허옇게 덮여있는 것 이 마치 사람이 흰 눈을 이고 있는 듯한 모습이어서 더욱 시선이 끌린다. 연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솟아있는 봉우리는 일명 붉은오름으로, 제주말로 송이라고 하는 붉 은색 화.. 더보기
제주여행지도에 없는 곳 월대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찾는게 제주여행지도 일것이다. 웬만한 관광지나 명승지 등 거의 모든 볼만한 곳은 상세히 나와 있다. 관광지도에 표시되지 않은 곳 오늘은 월대를 소개합니다. 제주도 지리를 모르는 사람이 이 곳 월대를 찾기란 쉽지는 않을 것이다. 무더운 여름날 더위를 식히기에 최적의 장소다.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제주의 몇 곳 중 하나로 독특한 풍광이 좋다.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월대는 외도초등학교 동북쪽 외도천변에 인접해 있는 평평한 대를 일컫는다. 주위에는 5백여년 된 팽나무와 해송이 휘늘어져 있어 경관이 아주 좋고 옛부터 밝은 달이 뜰때면 주위와 어우러져 물위에 비치는 달빛이 장관이라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