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의 시작 용두암 용두암은 화산이 분출할 때 바닷가로 흐르던 용암이 한라산을 향해 치솟아 오른 용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용두암에는 용의 승천과 관련된 전설 이 전해져 오는데, 바다 속에 살던 용이 하늘로 승천하려 할 때 한라산 산신령의 옥구슬을 훔쳐가려 하자, 이를 알아챈 산신령이 승천하려는 용에게 화살을 쏘아 떨어트리니 용의 머리는 물 밖에서 돌이 되고 몸은 바다 속에 잠긴 것이 바로 용두암이 된 것이라 전해진다. 제주공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용두암은 용담해안도로와 더불어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제주시의 관광명소입니다. 공항에서 가장 먼저 찾아볼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용두암 내려가는 길 용머리 같나여? 해녀 탈의실 해녀들이 갖 잡아올린 싱싱한 수산물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낙지,소라,해삼.멍게....... 더보기 이호테우해변 풍경 제주는 요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이럴땐 소나기라도 한번 뿌려주면 시원하련만... 그렇게 지겹게 내리던 장맛비가 그리워 집니다. 이호테우해변을 찾아봤습니다. 더위를 식히러 나온 사람들로 가득했고 땡볕아래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의 표정에서는 더위를 찾아볼 수가 없네요. 더보기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숲 - 비자림 비자림은 천연기념물 374호로 지정되었으며 448,165 제곱미터 면적에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천연비자나무 군락지라 한다. 관람로는 1km 남짓하며 30~40분 소요된다. 늘 푸른 바늘잎나무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부지방 일부에서만 자라는 귀한 나무이다. 잎 뻗음이 非자를 닮아다하여 비자(榧子)란 이름이 생겼다고도 한다.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으며 비자열매는 속에 땅콩처럼 생긴 단단한 씨앗이 들어 있어 옛날에는 이 씨앗을 먹어 몸 안의 기생충을 없애고 기름을 짜기도 했다 한다. 천년이라는 세월이 힘들어서 일까? 나무의 반쪽은 시멘트를 발라 지탱하고 있었다. 나무의 재질이 좋아 고급가구나 바둑판을 만드는데 쓰였기 때문에 귀중한 경제림.. 더보기 이전 1 ··· 245 246 247 248 249 250 251 ··· 2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