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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명소 찾기

제주도에서 이곳 안보면 후회돼 송악산의 절경 바다에서 본 송악산 혹시 절울이오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제주도 절경중의 한곳으로 손꼽히는 송악산을 일컬어 예전에는 이렇게 불렀다 고 합니다. 송악산에 부딪히는 파도소리의 울음소리가 멀리까지 들렸다하여 이렇게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이곳 송악산을 찾아보신 분은 알겠지만 누구나가 처음보는 그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산 중턱에서 바 라보는 빼어난 해안선과 우뚝 솟아있는 산방산이며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형제섬의 모습이 푸은 바다빛과 어우러져 환 상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제주도 제일의 명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추천버튼 누르지 않으시면 사진이 안보일지도 몰라요^^ 송악산 전망대까지의 거리는 불과 15분 정도의 거리지만 그 거리가 짧게 느껴질 정도로 풍경에 넋을 빼앗겨 버리는.. 더보기
광치기해변에서 보는 성산일출봉의 아침 오늘 뉴스에 성산일출봉에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주변 상가 임대료가 많이 올랐다고 하네요. 그럴만도 한것이 제가 보기에도 갈때마다 수많은 여행객들로 그 넓은 주차장에 주차공간이 부족할 지경이니 말입니다. 그만큼 성산일출봉은 제주도 제일의 풍경이라 할만큼 빼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꼭 풍경뿐만이 아니라 세계자 연유산으로 등재된 후로 그 지질학적 가치 또한 주목받고 있는 곳이라 내국인 여행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도 필수 코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새벽 성산일출봉을 찾아봤습니다. 구름이 잔뜩끼어 있어 기대했던 일출은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새벽의 신선한 공기는 좋더군요. 오늘 이 곳 광치기해변의 첫발을 내가 딛었다는 표시를 자랑스럽게 그려놓았습니다. 이 곳 광치기해안의 독특한 지형과 일출봉을.. 더보기
[제주도 명소] 함께 있어서 아름다움이 더해지는 곳 형제섬 형제섬 여명 산방산과 송악산을 연결하는 형제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머리를 맞대고 있는 두개의 바위섬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그 모습이 형제와 같다하여 형제섬이라 불리우는 곳입니다. 형제섬은 사계리 포구에서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무인도입니다. 큰섬과 작은섬이 어우러진 모습이 마치 형제처럼 보이는 곳입니다. 본래는 큰섬이 본섬, 작은섬이 옷섬 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나란히 위치하고 그 모습까지 닮았다하여 형제섬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고 형제섬으로 떠나볼까요^^ 바다에서 본 형제섬 송악산에 본 형제섬 한라산과 형제섬 해안도로에서는 보이지는 않지만 가까이 배를 타고 가보면 본섬에는 작은 모래사장이 있고 옷섬에는 주상절리층이 아 름다움을 뽐내는 곳입.. 더보기
[제주도비경]영실계곡의 사계 [제주도비경]영실계곡의 사계 지구 온난화의 현상을 가장 뚜렷하게 느끼는 요즘인것 같습니다. 항상 사계절이 뚜렷한 한라산이지만 갈수록 무엇인가가 흐트러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엊그저께 한라산을 다녀왔습니다. 예년까지만해도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진달래가 겨우 눈에 띄일까 말까 그 화려한 자 태가 언제인가 싶을 정도로 아쉽기만 했습니다. 자꾸만 해가 바뀔때마다 새롭게 시간을 맞춰야 하는것이 예전처럼 때 가 되면 찾아오는 그 계절하고는 많이 달라진 듯 하네요.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면 힘들이지 않고 한라산을 올라보실 수 있습니다^^ 한라산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영실계곡의 사계절입니다. 봄이면 진달래가 여름이면 녹음이 우거지고 가을이면 붉게 물 든 단풍이, 겨울이면 온통 하얀 눈세상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어느.. 더보기
유람선을 타고 돌아본 제주의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해안선 오랜만에 유람선을 타보았습니다. 화순항에서 산방산유람선을 타고 돌아본 사계리 앞바다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너울성 파도에 배가 흔들리기는 했지만 제주도 해안선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빼어난 풍경에 넋을 잃을 지경이었습니다. 배삯 대신 아래 추천버튼 한번 눌러주세요^^ 유람선이 화순항을 떠나자 마자 세계지질공원인 용머리해안과 산방산을 스쳐 지나갑니다. 매일 땅위에서 바라보던 모 습과는 달리 반대편 바다에서 보는 모습은 또다른 풍경입니다. 파란하늘과 짙푸른 바다에 하얗게 포말을 만들어내는 파도는 이곳 해안이 왜이리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인지 이유를 말해주는 듯 하네요. 해안선을 조금 벗어나자 배의 흔들림이 심해지고 단체관광객들의 시끌벅적한 소리에 감흥이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래.. 더보기
제주도의 목가적인 풍경 이시돌목장 그리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다. 그러나 이시돌목장은 역시 색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이렇게 탁트인 풍경과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이곳이 아직까지는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아 나는 좋다. 오래전 결혼식 야외촬영을 이곳에서 해서인지 나에게는 특별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정신없이 사진사의 요구대로 포즈 만 잡던 그때의 상황과는 달리 가끔 찾아보는 이곳에서 나만의 풍경을 렌즈에 담아보곤 한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고 목장 구경 해보실래요^^ 약간의 비릿한 냄새를 제외한다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젓소들의 풍경에서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시간이 날때면 자주 찾는 곳이지만 경계를 모르겠다. 목장의 시작과 끝이 어디인지, 이 도로가 목장안의 도로인지 아니 면 일반 도로인지 울타리가 없는 .. 더보기
바다를 한가득 품고 있는 제주의 해안도로 제주도의 자랑 바람과 바다, 산이 만나는 곳이 도로이며 제주도에는 도로의 종류도 참 많습니다. 해안도로, 중산간도 로, 그리고 올레 등 그 중에 넓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제주의 바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해안도로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사실 제주의 해안도로는 제주전체를 일주하며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아래 추천버튼 한번 꾹 눌러주시면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도로가 펼쳐집니다^^ 1. 연인들의 필수코스 용담해안도로(용담 ~ 이호) 용담해안도로의 시작점인 용두암 일출 용담해안도로 야경 용담해안도로는 제주시내권에 위치해 있어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라이브카페, 레스토랑, 횟집 등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어 일명 카페거리로 불리기도 합니다. 뛰어난 해안절경과 야경도 일품이라 저녁이 .. 더보기
수월이와 녹고의 애절한 사연이 깃든 제주도의 끝자락 수월봉 제주도의 동쪽끝에 성산일출봉이 있다면 서쪽 끝에는 수월봉이 있습니다. 수월봉은 제주도의 수많은 오름중에 하나이 며 녹고물오름 또는 노꼬물이라 불리웁니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에 수월이와 녹고라는 남매가 살았는데 병든 홀어머니 늘 위해 수월봉에 오갈피라는 약초를 캐러 왔다가 여동생인 수월이가 발을 헛디더 절벽아래로 떨어져 죽자 오빠 녹고 는 슬품에 겨워 17일 동안이나 울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암벽 곳곳에는 맑은 약수가 솟아나고 있는데 사람들은 이 물이 녹고가 흘린 눈물이라 하여 녹고물이라고 부른답니다. 고산평야에서 바라본 수월봉 정상에는 기상대와 정자가 하나 있는데 이곳에는 바라보는 경치는 끝없이 펼쳐진 망망대해와 주변의 섬들이 어우러져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곳입니다. 또한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너무 아.. 더보기
여름이 다가온 협재해수욕장 역시 바다는 청춘의 계절인듯 합니다. 아직은 이른듯하지만 젊음이 넘쳐나는 해변을 보노라면 나의 그 시절이 너무 아쉽다고 느껴지는 이유가... 협재해수욕장에서 본 비양도 때이른 봄에 여름이 다가오는 듯 한낮이면 바다속으로 풍덩 뛰어들어 가는 무더운 봄입니다... 봄과 여름이 공존하는 계절이네요. 엊그저께의 두툼한 점퍼가 오늘은 반팔을 입고 이해변을 거닐고 있습니다. 오늘 협재해수욕장을 다녀 왔습니다. 하얀백사장에 한가로움을 즐기는 연인들과 가족들이 너무 행복하게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보이는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더해주었던것 같습니다. ☞ 가시기 전 아래 추천버튼을 눌러 주시면 글쓴이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더보기
한 달을 머물러도 아름다운 섬 - 우도의 산호해수욕장 우도 팔경중의 하나인 서빈백사를 들어보셨나요? 제주도를 여행 해보신 분이라면 우도에 대해서 한번은 들어보셨거나 찾아 봤으리라 여겨집니다. 그 빼어난 절경에 모두가 넋을 잃는 곳이지요. 그 중 한곳인 홍조단괴해수욕장은 딱딱하게 굳은 홍조류가 알갱이처럼 부서지면서 만들어진 너른 백사장이 특징입니 다. 오염되지 않은 우도해변에서도 특히나 이곳 산호해수욕장은 한여름의 맑은 하늘보다도 더 아름다운 쪽빛 바다입 니다. 한여름이면 뜨거운 태양을 받아 눈이 부시다는 말이 어떤건지 실감할 수 있는 곳이죠. 해수욕장을 찾기에는 아직은 이른 계절이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바다빛깔 또한 곱다. 아직 제철이 아닌 해수욕장은 그나마 여유를 즐길만 합니다. 조금만 있으면 사람들로 북적여 아름다운 해변을 즐길 여 유도 없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