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올레길

제주올레8코스의 하얏트호텔 풍경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주변 풍광을 자랑하는 제주하얏트리젠시 호텔입니다. 호텔전경 실외풀장 육각형 구조의 조금은 색다른 호텔입니다. 하얏트호텔 산책로에서 바라본 풍경 멀리 컨벤션센터와 중문해수욕장이 보이네요 하얏트호텔 산책로 지금은 올레길 8코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존모살 해변으로 빠지는 비밀계단 더보기
독특한 형상의 동거믄오름(거미오름) 파란하늘이 아침 유리창 사이로 햇살을 비춰주는 맑은 날이네요. 오랜만에 보는 파란하늘이라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카 메라를 메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동안 꼭 가보고 싶었던 오름이 하나 있었는데 오늘 올라보려 합니다. 구좌읍 송당리와 성산읍 수산리를 잇는 중산간 도로(속칭 오름사이로)변에서 이 오름의 기슭에 이를 수 있습니다. 동 거믄오름 혹은 거미오름이라 불리우는 오름입니다. 조천읍 선흘리에도 거문오름이 있는데 이와 구별하기 위해 동거믄 오름이라 불리우고 피라미드, 깔대기, 돔 등 너무나 다양한 형상을 하고 있는 이 오름은 마치 거미집과 같다하여 거미 오름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송당~수산간 중산간도로 백약이오름 입구에서 15분정도 걸어서 들어가면 동거믄오름(거미오름)기슭에 이를 수 있다. 차를 가지고 들어갈.. 더보기
제주올레7코스 돔베낭길에서의 일몰 올레7코스 돔베낭길에서 만난 일몰사진입니다. 더보기
자구내포구에서 바라본 차귀도 일몰 자구내 포구에서 바라본 차귀도 일몰입니다. 더보기
제주올레6코스의 소정방폭포 소정방폭포 가는길 올레6코스 표지판 정방폭포를 닮았다하여 소정방폭포로 불리우며 신경통에 좋다하여 여름철이면 폭포수를 맞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답니다. 제주올레6코스가 이곳 소정방을 경유합니다. 더보기
[제주도맛집] 줄을 서서 기다리야만이 맛볼 수 있는 생근고기 전문점 - 돈사돈 근고기를 아시나요? 오늘은 제주도의 생근고기 전문점 돈사돈을 소개합니다. 해가 저문 후 돈사돈에서 고기를 맛보기는 쉽지 않다. 그만큼 오랜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하기 때문에 오늘 한적한 일요일날 늦은 점심을 이곳에서 하기로 했다. 점심을 고기집에서 한다는 것은 그리 흔한 일은 아니지만 이곳에서는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인가 봅니다. 낮시간부터 고기굽는 연기가 주위를 가득 메우고 있더군요 고기맛이 다 그렇겠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곳을 한번 찾아보세요 싱싱한 생고기에 고기맛에 베어있는 육즙은 표현하기 어려운 맛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비밀을 찾은것 같습니다. 다른 고기집에서 다 주는 집게와 가위를 주지 않더군요. 고기도 맘대로 뒤집을 수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구워주고 잘라주고 그저 먹기만 하면 됩.. 더보기
제주도 올레길 5코스에서 만나는 큰엉해안경승지 제주도 올레길 5코스의 시작점인 남원포구를 출발한지 얼마되지 않아 큰엉해안경승지라는 곳을 만날 수 있다. 처음 접하게 되는 것은 바위를 때리는 웅장한 파도소리가 귓가에 들린다. 높은 절벽위에 잘 정비된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거대한 자연의 모습은 신비롭기만 하다. '엉'이란 제주도 방언으로 언덕을 뜻하는데, 남원 큰엉은 큰 바위가 바다를 집어 삼킬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언덕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절벽 위는 평지로 부드러운 잔디가 깔려 있다. 바다를 향하여 높이 30m, 길이 200m의 기암절벽이 오랜 세월동안 쉬지 않고 밀려오는 파도를 감싸안은 2개의 자연동굴을 보노라면 세속을 떠난듯한 다른 세계, 때 묻지 않은 자연에 대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해안절벽을 따라 2km의 산책길, 전망대, 간이휴게.. 더보기
[제주도여행]제주올레길 6코스에서 만나는 보목마을 제주도에는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다. 그래서 제주도가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가 아닌가싶다. 여러분은 제주도여행 중 어떤 코스를 짜고 계신가요? 여기 한적하고 조용한 어촌마을을 소개할까 합니다. 서귀포시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서귀포시 보목동. 딱히 화려하지도 즐길거리도 볼거리도 그렇다고 특별히 내세울것도 특별히 소개할 것도 많지 않은곳이지만 한라산 남쪽을 넘어갈때면 빼놓지 않고 들리는 곳입니다. 보목동은 ‘볼목리’, 보목리‘로 불렸었고, 볼래낭개는 볼래나무가 많은 포구를 뜻한다고 합니다. 볼래낭’은 보리수나무인데 이곳에 많이 자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전체 인구수가 2,463명으로, 여자 1,182명 중 해녀가 75명 활동하고 있다. 보목 앞바다에 있는 섶섬에는 천연기념물 제18호 파초일엽(넙.. 더보기
걸매생태공원을 찾아서 서귀포시에 위치한 걸매생태공원 사진입니다. 걸매란 물도랑이 자주막혀 메워져 있는 곳이란 뜻으로 예전에는 논이었다고 합니다. 국내 최대 관광의 보고인 천지연폭포의 상류이기도 한 이곳을 보호하고 친환경적인 자연생태를 보존 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생태관광자원으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더보기
태풍이 지나간 후의 정방폭포 입구부터 엄청난 폭포소리가 귓가에 들려왔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뒤라 수량이 풍부하여 보기드문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정방폭포는 동양에서는 유일하게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라 하네요. 사실은 바다로 직접 떨어지지는 않고 몇미터는 바다로 흘러내립니다. 천지연, 천제연과 더불어 제주도내 3대 폭포중의 하나인 정방폭포는 서귀포시 중심가에서 약 1.5㎞ 동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휘몰아치는 물보라 때문에 가까이 접근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예로부터 이곳을 정방하폭(正房夏瀑)이라 하여 영주십경의 하나로 꼽았으며 중국 진나라 시황제가 "서불(徐 )"에게 동양의 삼신산의 하나인 한라산에 가서 불로초를 캐어 오도록 하였으나 불로초를 찾지 못하고 정방폭포의 절벽에 "서불과지(徐市過之)"라는 글을 새기고 서쪽으로 .. 더보기